꽃보다 시장 (라오스편) 5부

라오스 팍세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, 다오흐앙

망치로 부셔먹는 대나무찹쌀밥 부터 장보는 손님들의 두 발이 되어주는 이륜차수레까지

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시장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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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서 현지인들의 필수품인 숯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

라오스는 아직까지 숯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숯을 만드는 마을까지 형성되어 있다

그래서 찾아간 곳, 바로 시장 근처의 숯 만드는 마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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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서 만난 '쓰미' 씨는 뜨거운 열기와 싸우면서도 늘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다

여자의 몸으론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세 자녀를 위해 힘든 줄도 모르고 일한다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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